“금리인하, 단기적으론 주택가격상승요인 아니다”
등록일 :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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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콜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는 주택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200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8차례에 걸친 콜금리 인하사례를 보면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주택가격 상승 효과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콜금리 인하 직후 단기간에는 주택가격이 평균 1.6%상승했고 이 같은 상승률은 콜금리 인하가 없었던 때를 포함한 전 기간의 주택가격 평균 상승률 1.7%보다 높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콜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콜금리 인하는 다소의 시차를 두고 시중유동성과 가계대출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택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2001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8차례에 걸친 콜금리 인하사례를 보면 단기적으로는 뚜렷한 주택가격 상승 효과를 찾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콜금리 인하 직후 단기간에는 주택가격이 평균 1.6%상승했고 이 같은 상승률은 콜금리 인하가 없었던 때를 포함한 전 기간의 주택가격 평균 상승률 1.7%보다 높지 않은 점에 비춰볼 때 콜금리 인하가 단기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콜금리 인하는 다소의 시차를 두고 시중유동성과 가계대출 확대로 이어지면서 주택가격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해 온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