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7% 상승
등록일 :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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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9월에 비해 2.7% 오르는데 그치면서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습니다.
또, 올 들어 9월까지 평균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오르는데 그쳐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 초반을 밑돌았다고 통계청은 발표했습니다.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156개 품목의 생활 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올랐지만 포도와 닭고기, 이동전화, 항공료 등의 품목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태풍과 추석 영향으로 농수산물 값이 오르고 석유류 가격도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보다 커졌지만 물가 안정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 들어 9월까지 평균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 오르는데 그쳐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 초반을 밑돌았다고 통계청은 발표했습니다.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156개 품목의 생활 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올랐지만 포도와 닭고기, 이동전화, 항공료 등의 품목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태풍과 추석 영향으로 농수산물 값이 오르고 석유류 가격도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률이 지난달보다 커졌지만 물가 안정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