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북한내 생존자 546명’
등록일 : 20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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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때 북한군과 중국군에 붙잡힌 국군포로 가운데 아직까지 북한에 생존해 있는 사람은 546명으로 추정된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달 기준으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는 546명, 사망자는 845명, 그리고 행방불명자는 26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수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밝힌 542명보다 4명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국방부는 또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귀환한 국군포로는 모두 58명으로 귀환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한국전쟁 당시 소속 부대에서 전역 행사를 마련해주고, 해당 지역 경찰이 신변보호와 지원 조치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달 기준으로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는 546명, 사망자는 845명, 그리고 행방불명자는 260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했습니다.
특히 북한에 생존해 있는 국군포로 수는 윤광웅 국방부 장관이 지난 2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밝힌 542명보다 4명이 더 늘어난 것입니다.
국방부는 또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귀환한 국군포로는 모두 58명으로 귀환 국군포로에 대해서는 한국전쟁 당시 소속 부대에서 전역 행사를 마련해주고, 해당 지역 경찰이 신변보호와 지원 조치를 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