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진전과 한-미공조는 상보적 관계`
등록일 : 200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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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그동안 대립적이고 배타적이던 남북관계와 한미관계가 북핵 문제 해결과정을 거치면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29일 저녁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에서 지방자치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6자회담`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미국은 남북관계 진전이 자신들의 전략적 이해에 부합한다는 인식을 갖게 됐으며 북한도 미국의 강경정책을 억누르고 한미공조 유지가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6자회담에서도 북한과 한국, 미국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짐으로써 이같은 상보적 관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9.19 공동성명의 이행 구체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과 동북아 허브 건설 전략을 확고히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29일 저녁 열린우리당 인천시당에서 지방자치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6자회담`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미국은 남북관계 진전이 자신들의 전략적 이해에 부합한다는 인식을 갖게 됐으며 북한도 미국의 강경정책을 억누르고 한미공조 유지가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번 6자회담에서도 북한과 한국, 미국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짐으로써 이같은 상보적 관계를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9.19 공동성명의 이행 구체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과 동북아 허브 건설 전략을 확고히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