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불임부부 협약식
등록일 :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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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복지예산 가운데 213억원이 불임부부 치료에 지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9월 28일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불임부부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불임부부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아기모 사이트 공모를 거쳐 불임부부 200가구를 선정해 인공수정시술비 2억4천여만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63만 5천쌍.
전체 가족의 13.5%, 또 7,8쌍에 한 쌍 꼴인 셈입니다.
200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불임진단비가 평균 164만원, 불임진단 후 치료비용이 603만원, 치료 기간은 평균 18개월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6으로 발표되면서 국가 전반에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대책 찾기에 급급하고 있지만 실상 아이를 낳고자 해도 낳지 못하는 불임 부부의 불임치료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정부도 내년 보건복지 예산에 불임부부지원 213억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1인당 최대 300만원, 수급자의 경우에는 510만원을 시술비로 만5천명에게 2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불임치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또 민간단체가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9월 28일 기업, 시민단체와 함께 불임부부 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불임부부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 그리고 기업이 손을 잡았습니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아기모 사이트 공모를 거쳐 불임부부 200가구를 선정해 인공수정시술비 2억4천여만원을 지원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불임부부는 63만 5천쌍.
전체 가족의 13.5%, 또 7,8쌍에 한 쌍 꼴인 셈입니다.
200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에 따르면 불임진단비가 평균 164만원, 불임진단 후 치료비용이 603만원, 치료 기간은 평균 18개월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1.16으로 발표되면서 국가 전반에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대책 찾기에 급급하고 있지만 실상 아이를 낳고자 해도 낳지 못하는 불임 부부의 불임치료에 대한 지원은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정부도 내년 보건복지 예산에 불임부부지원 213억원을 신규로 편성하고 1인당 최대 300만원, 수급자의 경우에는 510만원을 시술비로 만5천명에게 2회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불임치료.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또 민간단체가 함께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