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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위(문화콘텐츠진흥원) 국정감사
등록일 :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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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위원회는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을 상대로 감사를 벌였습니다.
중국에서의 우리나라 게임산업 점유율이 크게 떨어져서 경쟁력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지적과 중국의 한국산 게임 베기끼가 심각하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이 지난 2002년 중국 시장에서 68%에 이르던 것이, 2005년에는 20%대에 급격히 떨어졌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의 이재오의원도 중국의 온라인게임이 점차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데 반해 국산게임의 대작들은 실적이 주춤한 상태라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이에 우종식 한국게임산업개발원 원장은 국내 우량기업간의 M&A를 추진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이광철 의원도 게임 수출 시장이 대만과 일본, 중국 아시아 3국에 편중되어 있다며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이경숙 의원은 미성년자의 경우 회원가입시 부모의 동의가 필요한데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50위 게임산업 중 7개 기업이 법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의 김충환 의원은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 장르마다 수출 지원 담당국이 달라 지원체계가 산만하다며 원 스톱 서비스 체계가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손봉숙 민주당 의원은 상암동에 문화콘텐츠산업복합공간이 조성 중에 있는데 이 곳에 들어서기로 했던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방으로 이전되면 이 기관은 당초 목적과 달리 사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에게 국회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해보라며 발언 시간을 줘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