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 삼성 이건희회장 증인 채택
등록일 :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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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재경위는 28일 국회에서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이 회장의 증인채택안건을 여야의원 전원의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회장의 증인 채택은 최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삼성의 지배구조 개선을 언급한 직후 전격적으로 이뤄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 회장이 실제 국회에 출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재경위는 일단 다음달 5일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채권단과 삼성사이에 소송으로 비화되고 있는 삼성자동차 손실보전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재경위는 28일 국회에서 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직후 전체회의를 열어 그동안 논란을 빚어온 이 회장의 증인채택안건을 여야의원 전원의 합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회장의 증인 채택은 최근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데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이 간접적으로 삼성의 지배구조 개선을 언급한 직후 전격적으로 이뤄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 회장이 실제 국회에 출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재경위는 일단 다음달 5일 재정경제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채권단과 삼성사이에 소송으로 비화되고 있는 삼성자동차 손실보전 문제를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