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 사회통합위원회 구성 합의
등록일 :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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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리와 양대 노총 위원장은 27일 회동을 갖고 노동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양측은 상호 입장차이로 구체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주요현안을 제외한 양극화 문제등 사회적 의제를 다룰 가칭 ‘사회통합위원회’ 구성방안에는 의견일치를 봄에 따라 대화의 여지는 남겨뒀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공관에서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노정 대화재개 방안을 논의했으나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남영주 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전했습니다.
또 남 민정수석은 “27일 노정 간담회에서는 대화경색 부분에 대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애초부터 세부적인 사안을 합의해내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은 상호 입장차이로 구체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주요현안을 제외한 양극화 문제등 사회적 의제를 다룰 가칭 ‘사회통합위원회’ 구성방안에는 의견일치를 봄에 따라 대화의 여지는 남겨뒀습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삼청동 공관에서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배석한 가운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나 노정 대화재개 방안을 논의했으나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고 남영주 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이 전했습니다.
또 남 민정수석은 “27일 노정 간담회에서는 대화경색 부분에 대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애초부터 세부적인 사안을 합의해내기 위한 자리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