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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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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개사, ‘아시아 50대 우량 기업’ 선정>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50대 유망 대기업에 우리나라 8개 회사가 포함됐습니다.

포브스지는 매출규모 또는 시장가치 50억 달러 이상인 아시아 대기업을 대상으로 장기 수익성과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 LG전자 그리고 한진해운과 한화, 신세계 등 8개사가 아시아 50대 유망기업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포브스지가 처음 선정해 발표한 아시아 50대 유망기업에는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 13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소니, 혼다, 도시바 등 일본 거대기업들과 아시아 최대 재벌로 꼽혀온 홍콩의 리카싱 소유 기업들이 탈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증시 4분기까지 상승 모멘텀 유지될 듯`>

골드만삭스는 27일 아시아 투자자들은 한국증시의 상승 모멘텀이 4.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한국 투자전략 보고서를 통해 `최근 면담한 아시아 투자자들은 대체로 투신권을 통해 유입되는 풍부한 유동성 등을 감안해 여전히 한국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전략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이어 `최근 강력한 랠리에 따른 현기증이 우려되지만 현재의 상승 모멘텀이 4.4분기까지는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골드만삭스는 `아시아 투자자들은 여전히 매력적인 가치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유동성 등을 이유로 한국 주식에 대한 비중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습니다.


<“할리웃스타 배용준에 밀려”>

아시아, 특히 일본의 광고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할리우드 스타들이 배용준으로 인해 불기 시작한 아시아 바람에 밀려 자취를 감추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26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본판 1면과 4면에 걸친 `일본에서의 스타 재편 -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라진다`는 제목의 도쿄발 기사에서 불과 2년 전만해도 거의 모든 주요 광고에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등장했지만 `욘사마`가 뜨면서 이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스타들이 광고 무대를 접수했다고 근황을 상세히 전했습니다.

요즘 일본 광고시장에서 인기 있는 스타는 배용준을 선두로 아시아계 일색이고, 또 광고의 분위기도 과거 근육질 스타를 등장시켜 힘을 자랑하던 것들이 퇴조하고 `욘사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이용하는 등 클래식한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 같은 스타 재편에 대해 광고산업 분석가들은 1990년대 일본 경제의 거품이 꺼지며 광고예산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해석 등을 내놓고 있지만 일치된 견해는 배용준의 등장이 변화의 시발점이라는데 거의 이견이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