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무조건 감세 올바른 방향 아니다.”
등록일 :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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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선 심각한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가계부담은 줄고 있지 않다며 가계소득 안정을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고용창출 노력의 필요성을 지적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고용창출 문제는 결국 재원조달문제와 연관돼 있다며 재원대책을 분명히 마련해 정부정책의 신뢰를 높이고,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는 저출산 대책과 여성취업 정책 등의 실행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최근 브릭스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가 올라오고 있고 이들 국가와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고 있어 지금이 이들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세논쟁과 관련해 정부재정운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무조건적인 감세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입장 등을 국민에게 잘 설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밖에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감의 흐름이 예전과 달리 정부가 안정돼 있고, 정부운영이 투명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세부적인 사항들이 지적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각 부처는 합리적인 지적은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불합리한 지적은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설명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양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지만 국민이 느끼는 가계부담은 줄고 있지 않다며 가계소득 안정을 위해 서비스산업 육성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고용창출 노력의 필요성을 지적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고용창출 문제는 결국 재원조달문제와 연관돼 있다며 재원대책을 분명히 마련해 정부정책의 신뢰를 높이고, 재경부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는 저출산 대책과 여성취업 정책 등의 실행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최근 브릭스 시장의 중요성에 대한 보고가 올라오고 있고 이들 국가와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한국에 대한 평가가 좋아지고 있어 지금이 이들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최근 조세논쟁과 관련해 정부재정운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무조건적인 감세가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는 입장 등을 국민에게 잘 설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밖에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국감의 흐름이 예전과 달리 정부가 안정돼 있고, 정부운영이 투명하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세부적인 사항들이 지적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각 부처는 합리적인 지적은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불합리한 지적은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설명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