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전자어음 시대 개막
등록일 :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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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어음을 발행하지 않고도 전자적인 방식으로 어음을 거래할 수 있는 전자어음시대가 열렸습니다.
법무부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진건설이 1호 전자어음 액면가 5백만원을 주거래은행을 통해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자어음은 모든 과정이 전산시스템 내부에서 전자적으로 이뤄지는 약속어음으로 완전하게 전자화 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전자어음이 종이어음을 대체하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위조와 변조 위험을 줄여 금융 질서가 바로잡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법무부는 농협 등 8개 시중은행이 전자어음 실제 유통에 참가하며 나머지 은행들도 오는 11월까지 참가하기 위해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27일 오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진건설이 1호 전자어음 액면가 5백만원을 주거래은행을 통해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전자어음은 모든 과정이 전산시스템 내부에서 전자적으로 이뤄지는 약속어음으로 완전하게 전자화 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말했습니다.
법무부는 전자어음이 종이어음을 대체하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위조와 변조 위험을 줄여 금융 질서가 바로잡힐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법무부는 농협 등 8개 시중은행이 전자어음 실제 유통에 참가하며 나머지 은행들도 오는 11월까지 참가하기 위해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