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나라살림 6.5% 증가한 221조원
등록일 : 2005.09.27
미니플레이
내년 나라 살림살이의 규모가 올해보다 6.5% 증가한 221조 4천억원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6.5% 증가한 221조 4천억원으로 확정하고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예산안은 내년 총수입이 올해 전망보다 5.9% 늘어난 235조 6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제 하에 짜여진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통합재정 수지는 2조 2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지만, 사회보장성 기금과 공적자금을 제외한 관리대상 수지는 11조7천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국가 채무는 내년 말 279조원으로 GDP 대비 31.9%로 최고점에 달한 뒤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6.5% 증가한 221조 4천억원으로 확정하고 다음달 2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정부의 예산안은 내년 총수입이 올해 전망보다 5.9% 늘어난 235조 6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제 하에 짜여진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통합재정 수지는 2조 2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하지만, 사회보장성 기금과 공적자금을 제외한 관리대상 수지는 11조7천억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국가 채무는 내년 말 279조원으로 GDP 대비 31.9%로 최고점에 달한 뒤 점차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