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11월 이전 북한과 직접 협상 나설 것”
등록일 : 200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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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11월로 예정된 북핵 5차 6자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직접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1월 6자회담 협상당사국들이 모두 만나기 전에 북한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무런 방북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며 `앞으로 수주동안 협상 당사국들과 진지하게 논의해 볼 생각이며 여기에는 북한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북한이 약속을 준수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북한은 미국만 상대로 약속한 게 아니라 모든 이웃국가들에게도 똑같은 약속을 했다`면서 `중국이 이번 약속의 이행에 매우 관심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며, 5차 회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1월 6자회담 협상당사국들이 모두 만나기 전에 북한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아직까지는 아무런 방북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며 `앞으로 수주동안 협상 당사국들과 진지하게 논의해 볼 생각이며 여기에는 북한도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북한이 약속을 준수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북한은 미국만 상대로 약속한 게 아니라 모든 이웃국가들에게도 똑같은 약속을 했다`면서 `중국이 이번 약속의 이행에 매우 관심이 높은 것으로 생각하며, 5차 회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