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총재 `북한 방방곡곡에 `개성공단` 지어야`
등록일 : 2005.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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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개성공단이 당초 구상대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북한 방방곡곡에 이런 공단들이 지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60차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박 총재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한국경제의 `신 개척지`라며 남북경협 강화론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북한은 임금이 싼데다 언어장벽이 없으며, 투자에 따른 위험이 적어 경쟁력이 낮아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활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한간의 소득격차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 한국경제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60차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박 총재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은 한국경제의 `신 개척지`라며 남북경협 강화론을 거듭 밝혔습니다.
박 총재는 `북한은 임금이 싼데다 언어장벽이 없으며, 투자에 따른 위험이 적어 경쟁력이 낮아진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활로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북한간의 소득격차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 한국경제의 중요한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