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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정감사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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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를 대상으로 열린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는 혈액 관리와 장애인 복지, 공동모금회 운용상의 문제점 등이 지적됐습니다.
이틀째 보건복지부 국감에서는 혈액 안전 사고와 장애인 복지, 공동모금회 운용의 미흡이 집중 지적됐습니다.

올해 4월 교통사고 환자가 에이즈 감염자로부터 수혈을 받고 사망한 사고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혈액 관리와 보고 상의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혈우병 환자인 김영로 씨는 이번 국감에 증인으로 참석해 현실적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서도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예산을 지방으로 이양하면서 따르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항목을 바꿔서라도 복지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고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는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운용과 관련해서도 유독 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이 늘고 있는 것이 100% 소득공제가 되는,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의 영향인 만큼 배분에 있어 더 효율적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틀 째 국감에서 집중 질의된 혈액안전사고와 관련한 문제는 26일 식약청 국감에서도 질의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복지부 종합감사는 다음달 11일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