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북한 국제경제체제 편입지원 시사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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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중인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중장기적으로 북한을 국제경제체제에 편입시키는 것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제 기구들이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60차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장기적으로 북한을 국제무역 금융체제에 편입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와함께 북핵 6자회담 타결로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뒤따르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정착되면 국가 신인도 제고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성공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북한과의 분업체제 구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북한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국내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반기에 저점을 통과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24일과 25일 열리는 IMF-WB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 방미기간에 미국 상공회의소와 국제금융연구소에서 북핵 6자회담 타결 의미 등을 중심으로 한국경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존 스노 미 재무장관 등과도 만나 양국간 통상 현안과 경제협력확대 방안도 논의합니다.
제 60차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중인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들이 급변하는 동북아 질서에 대비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장기적으로 북한을 국제무역 금융체제에 편입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와함께 북핵 6자회담 타결로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이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뒤따르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체제가 정착되면 국가 신인도 제고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성공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북한과의 분업체제 구축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북한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국내경제 상황과 관련해서는 상반기에 저점을 통과해 회복기에 접어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24일과 25일 열리는 IMF-WB 연차 총회에 참석하고 방미기간에 미국 상공회의소와 국제금융연구소에서 북핵 6자회담 타결 의미 등을 중심으로 한국경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존 스노 미 재무장관 등과도 만나 양국간 통상 현안과 경제협력확대 방안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