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서울 편중 심각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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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의 국내투자 중에서 투자건수의 83%, 투자금액의 74%가 수도권에 집중돼 편중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서갑원 열린우리당 의원은 코트라 국정감사에서 2003년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투자를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서울지역에 집중된 외국인 투자가 건수로는 62%, 금액에서는 57%로 나타났고 인천과 경기 같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전국 11개 시도는 5%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서 의원은 `이같은 지역편중 문제는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했을 때 심각하다`며 `코트라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외국인 투자가 전체대비 1% 미만에 미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3일 서갑원 열린우리당 의원은 코트라 국정감사에서 2003년부터 2005년 상반기까지 외국인 투자를 시도별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서울지역에 집중된 외국인 투자가 건수로는 62%, 금액에서는 57%로 나타났고 인천과 경기 같은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전국 11개 시도는 5% 미만에 머물렀습니다.
서 의원은 `이같은 지역편중 문제는 국가균형발전을 생각했을 때 심각하다`며 `코트라는 이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특히 외국인 투자가 전체대비 1% 미만에 미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긴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