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극화 해소’ 초점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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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 그리고 사회복지 양극화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국감은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문제가 단연 초점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건강보장성 강화를 위한 복지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이 부담하고 있는 의료비가 여전히 과다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현 제도로는 한계가 있다며 개별급여를 제안했습니다.
또 건강보험 재정 운용에 따른 국민 부담 증대도 지적됐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복지부 국감에서는 건강보험 체납자가 의료이용을 아예 포기하는 등의 의료이용 형평성 부족 문제와 건강 검진의 감독 소홀에 대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또 최근 금융자산 과다 보유자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부정수급자에 대한 복지부의 관리감독 부족 등이 지적됐고 복지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필요할 경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국감은 사회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사회안전망 확보 문제가 단연 초점이었습니다.
열린우리당 장향숙 의원은 건강보장성 강화를 위한 복지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이 부담하고 있는 의료비가 여전히 과다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현 제도로는 한계가 있다며 개별급여를 제안했습니다.
또 건강보험 재정 운용에 따른 국민 부담 증대도 지적됐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복지부 국감에서는 건강보험 체납자가 의료이용을 아예 포기하는 등의 의료이용 형평성 부족 문제와 건강 검진의 감독 소홀에 대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 또 최근 금융자산 과다 보유자 발표에서도 나타났듯이 부정수급자에 대한 복지부의 관리감독 부족 등이 지적됐고 복지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필요할 경우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