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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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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포스트, `6자회담 참가국들, 합의문에 충실하도록 북한에 촉구`>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6자회담 참가국들은 북핵 프로그램을 해체하기로 한 6개국 합의를 준수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1일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민간용 원자로를 받기 전까지는 핵 프로그램 해체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베이징 합의에 대해 의심을 던지는 성명을 발표하자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6자회담 참가국들은 20일 북핵 프로그램을 해체하기로 한 6개국 합의를 준수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분석가들과 관리들은 이번 북한의 성명이 베이징 원칙선언 가운데 도사린 함정, 즉 목표들은 제시하면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들의 시기와 순서는 언급하지 않은 문제를 보여주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美 데일리 뉴스 “북한 잘했다”>

제 4차 6자회담에서 북핵 문제가 예상 밖 타결을 본 데 대해 미국 일간 데일리 뉴스가 21일자 사설을 통해 이례적으로 북한을 칭찬했습니다.

`북한 잘했다`라는 제목의 이 사설은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 해체를 받아들였으며, 이는 북한의 기준으로 볼 때 평범하지 않은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설은 베이징에서의 `합의`가 어려운 검증을 거쳐야 하고 핵 사찰 문제만 수개월간 논의돼야 하는데다, 합의문의 서명이 마르기도 전에 다른 말을 하는 등 미심쩍은 점이 많지만 아무튼 북한의 기준으로 볼 때 현재의 상황은 `긍정적인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라마 `다모` 러시아 韓流 열기 지핀다>

한국 드라마 `다모`가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10월부터 지상파를 통해 주말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22일 현지 한국관광공사 사무실에서 연해주 사회방송국, OTV와 `다모` 방영 협정식을 체결했습니다.

OTV측은 `다모`가 300년 전 한국사회의 생활사와 여성차별 속에서 그 모든 것을 극복해 나가는 여주인공의 사랑을 주제로 한 드라마라고 소개하고 아름다운 배경과 연기자들의 훌륭한 연기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OTV는 오는 10월부터 `다모`를 주말 시리즈로 14부 전편을 방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