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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동산 담보대출 강화
등록일 :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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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두 차례에 걸친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가 시행된 이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9월21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 강화 대책 이후의 시장 동향과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두 차례의 주택담보대출 리스크관리 강화대책을 시행한 이후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의 전월대비 증가율은 7월과 8월 각각 1.1%와 1.4%에 머물면서 5월 1.6% 6월 1.9%에 비해 둔화됐습니다.

특히 2단계 대책 발표 직후인 9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5천 405억원으로 전월 같은 기간의 8천 223억원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금감원은 5월 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아파트 값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 이달 들어 2주 연속 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주택가격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면서 이달 이후 주택담보 대출 증가율은 1% 내외에 그치고 내년 이후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줄어들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두 차례의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한 투기지역 APT에 대한 투기적 가수요가 상당부분 억제되고 투기지역 아파트 공급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부동산가격 급등락에 따른 금융회사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대폭 축소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