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메시지, 3차례 이상 北최상부 전달
등록일 :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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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이번 6자회담 기간에 뉴욕에 있던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북한 최상부에 3차례 전했으며 그때마다 모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메시지가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월21일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6자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6자회담 당시 자신은 남북장관급 회담을 위해 평양에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또 제 4차 북핵 6자회담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평화협정체제 협상을 위한 직접 당사국은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6자회담 합의문 발표 이후 경수로 제공을 둘러싼 북미 간의 신경전에 대해 앞으로도 일이 많겠지만 얼마든지 타결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복안도 있고, 전략도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9월21일 열린우리당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6자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6자회담 당시 자신은 남북장관급 회담을 위해 평양에 있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또 제 4차 북핵 6자회담 공동성명에서 명시한 평화협정체제 협상을 위한 직접 당사국은 한국과 북한, 미국, 중국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6자회담 합의문 발표 이후 경수로 제공을 둘러싼 북미 간의 신경전에 대해 앞으로도 일이 많겠지만 얼마든지 타결이 가능하다고 본다면서 복안도 있고, 전략도 서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