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부시 대통령, 6자회담 후속협상 긴밀 공조키로
등록일 : 200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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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12번째로 이뤄진 한미 정상간의 전화통화에서 제 4차 6자회담 결과와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 같은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6자회담 공동성명의 합의는 한반도 평화와 핵 비확산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무엇보다 공고한 한미관계에 기초해서 한미간의 신뢰가 힘입은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6자회담의 공동성명 채택에 축하의 뜻을 밝힌 뒤 이를 토대로 북한 핵 폐기를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한국 정부가 보여준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여러 난관이 있을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합의문 이행 협상과정에서도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전화통화에서 `6자회담 공동성명의 합의는 한반도 평화와 핵 비확산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무엇보다 공고한 한미관계에 기초해서 한미간의 신뢰가 힘입은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시 대통령은 6자회담의 공동성명 채택에 축하의 뜻을 밝힌 뒤 이를 토대로 북한 핵 폐기를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며 그동안 한국 정부가 보여준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했습니다.
양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노력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여러 난관이 있을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합의문 이행 협상과정에서도 한미 양국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