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부동산조기경보시스템 점점회의 결과 앞으로 1년 이내 주택시장 전망은 `정상`으로 돌아서고 지난 5월에서 7월까지 지속된 `관심`에서 한 단계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토지시장도 6월에서 7월사이에 보였던 `주의`에서 `관심`으로 한단계 하향 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동산조기경보시스템은 앞으로 1년 내 부동산시장의 가격급등 같은 위기발생 가능성을 유동성과 종합주가지수, 금리, 산업생산지수, 전셋값 등 각종 지표를 종합 분석해 예측하는 것으로 모두 5단계로 표시됩니다.

건교부는 입법조치를 비롯한 부동산정책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일부 지역의 전셋값 불안 같은 시장 동향을 주시하면서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