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 만찬
등록일 :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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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9월16일 코리아소사이어티 연설을 통해 북미관계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결구도가 아니라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16일 오전 미국의 각계인사 1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연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기본적으로 핵무기 비확산문제이지만 그 기저에는 냉전에서 비롯된 적대적 불신관계가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북미관계 정상화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들어섰고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결과가 기대되는바 이런 과정에는 무엇보다 미국이 인내심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미관계에 대해선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면서 한미관계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매년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을 부시 전 대통령에게 수여했습니다.
대결구도가 아니라 통합의 질서를 구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16일 오전 미국의 각계인사 1천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의 코리아소사이어티에서 연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는 기본적으로 핵무기 비확산문제이지만 그 기저에는 냉전에서 비롯된 적대적 불신관계가 자리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북미관계 정상화를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북핵문제가 본격적인 협상 국면에 들어섰고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결과가 기대되는바 이런 과정에는 무엇보다 미국이 인내심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미관계에 대해선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노 대통령은 연설을 마치면서 한미관계증진에 기여한 인사에게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매년 수여하는 밴 플리트상을 부시 전 대통령에게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