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원탁회의, 개도국 개발지원 강조
등록일 :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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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16일 새벽 유엔 원탁회의에 참석해, 개도국 개발지원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필수적 의무임을 지적하고 `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UN 원탁회의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5개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개발지원,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과 유엔개혁 등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전개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아.태 지역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개도국 개발지원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필수적 의무이며, `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선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을 개도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며, 개도국 개발을 위한 우리나라의 지원을 현 수준의 2배로 증액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의 정.재계와 학계, 그리고 언론계 인사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연례만찬에 참석했습니다.
한미 관계와 북핵 등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이 미국의 조야와 경제계 인사들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UN 원탁회의는 52개국 정상급 인사와 5개 국제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개발지원, 국제평화와 안보, 인권증진과 유엔개혁 등에 대한 자유토론 형식으로 전개됐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아.태 지역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
개도국 개발지원이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필수적 의무이며, `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선 국제사회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개발 경험을 개도국과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이며, 개도국 개발을 위한 우리나라의 지원을 현 수준의 2배로 증액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의 정.재계와 학계, 그리고 언론계 인사 등 1천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주최 연례만찬에 참석했습니다.
한미 관계와 북핵 등 한반도 안보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히기 위해서입니다.
정우성 청와대 외교보좌관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연설이 미국의 조야와 경제계 인사들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