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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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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울 중심의 對아시아 무역 전략 고려>
미국이 서울 중심의 對 아시아 무역 전략을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중국 경제가 부상하면서 중국과 한국·일본이 지역간 협정을 맺어 지역 내 무역량을 확대하고 미국을 배제할 가능성에 대해 미국은 우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부시행정부는 한국과의 양자간 무역협정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 양측 관계자들은 앞으로 2달 동안 상당한 진척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문은 한·미 양자간 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이는 아주 중요한 선례가 되어 미·일 간에도 유사한 협정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中 언론, “드라마 대장금, 새로운 한류 열풍 예고”>

한국 드라마 <대장금>의 방영으로 새로운 한류 열풍이 중국에 불고 있다고 중국의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9월 12일자 북경청년보는 한국, 홍콩, 타이완 및 유럽과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올렸던 <대장금>의 열풍이 다시 한번 중국에서 불어 중국 각 도시에서 한국 요리 배우기가 일종의 유행이 되었고, 궁녀체험 한국 여행 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대해 14일 공인일보는 한국 드라마가 이와 같이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었던 원인은 일반인들의 평범한 인생에 포커스를 맞추었기 때문이라며 이것은 중국의 대부분 드라마와 다른 점으로 많은 중국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이유 가운데 하나라고 분석했습니다.

공인일보는 또 중국에서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우리에게 드라마 제작은 이익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시청자들의 생활에 더 접근할 수 있는 길을 택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인들에게 한국은 여덟번째 우방국”>

미국인들은 한국을 8번째 우방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비우호적이거나 적대국이라고 보는 비율도 상당하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 해리스사가 미국 성인 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5개국 가운데 한국은 영국과 캐나다, 이스라엘, 일본 등에 이어 8번째 우방국으로 꼽혔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25%가 한국을 `우방`이라고 답했지만 20%는 우호적이지도 적대적이지도 않다고 답했고, 14%는 비우호적이고 적대적인 국가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인들이 가장 가까운 우방이라고 보는 나라는 영국으로 응답자 74%가 영국을 `가까운 우방`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