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한덕수 경제부총리, 부산지역 방문
등록일 : 2005.09.15
미니플레이
한덕수 경제부총리가 15일 부산지역을 방문해 지역 경제인들과 언론인들을 만났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가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유류세를 인하하거나 감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역을 방문한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세수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유류세를 인하하거나 감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부산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경제인 언론 간담회에서 화물차에 대해서는 지금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단기적 효과를 위한 경제정책을 펼치지 않았다면서 이 때문에 경제가 상당히 어려웠지만 국가의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최근에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1, 2분기에는 성장률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3분기부터는 잠재성장률인 5%에 가까운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지원과 관련해 기술과 세금 인력자원 등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다면 중소기업청 등이 노력해서 현재의 정부 지원정책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세제개편을 통해 지방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대해 결정 세액의 20-40%를 감면해주는 ‘균형발전 세액감면제’를 내년까지 시행하겠다며, 사치 향락산업을 제외한 지방 중소기업은 조건 없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녹산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