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차관보 “北 경수로 기회의 창 열려있다.”
등록일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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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일정에 돌입한 4단계 6자회담에서 북미가 경수로 문제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송민순 우리 수석대표는 북한이 장래에 경수로를 가질 기회의 창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민순 수석대표는 15일 오전 숙소를 나서면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경수로를 얻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순서 등의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유연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이 것이 없으면 협상 타결은 불가하며 모든 측이 유연성을 보여야 타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송 차관보는 4차 초안에 대한 수정안 제시 가능성에 대해 15일 전체회의를 지나봐야 그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민순 수석대표는 15일 오전 숙소를 나서면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이 경수로를 얻을 수 있는 절차와 방법, 순서 등의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유연성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이 것이 없으면 협상 타결은 불가하며 모든 측이 유연성을 보여야 타결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송 차관보는 4차 초안에 대한 수정안 제시 가능성에 대해 15일 전체회의를 지나봐야 그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