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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부지선정, 군산·영덕·포항·경주 4지역 주민투표로 결정
등록일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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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동안 표류해온 원전수거물 센터 부지 선정의 첫 단계가 15일 시작됐습니다.
유치 신청을 한 군산과 영덕 포항과 경주 4곳의 부지적합성 평과 결과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산업자원부 장관이 이들 지역에 대해 주민투표를 요구했습니다.

이제 이 4곳 중 주민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이 최종 부지로 선정됩니다.

지난 8월 31일 정부에 원전센터 유치 신청서를 최종 제출한 군산과 영덕 포항과 경주 네 지역의 부지적합성 조사 결과 모두 원전센터가 들어서기 위한 기준에 맞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송용이성과 자연환경 등 사업추진을 위한 여건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이 4지역에 대해 주민투표 실시를 요구했습니다.

주민투표는 오는 11월 2일 4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최종 후보지는 유권자의 1/3이상이 투표하고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지역 가운데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선정됩니다.

이번 부지 선정과정은 원전센터의 안전성과 민주적인 선정 절차, 경제적 혜택 등이 보장됨에 따라 각 지자체장들은 유치에 적극적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장은 주민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위원회를 통해 각종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