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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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6자회담, 한국의 역할에 주목”>
제 4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 한국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논평을 통해 주요 당사국인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중국은 조정자, 일본과 러시아는 협조자 역할을 하는 반면 한국의 입장은 독특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국이 한편으로는 미국과 군사동맹 관계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과 동족관계로, 어떤 면에서는 북한과 대립되고 미국과 호응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 반대의 입장이라고 신화는 한국의 `독특한` 위치를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북-미 간에 중간자 역할을 하며 평화로운 대화를 이끄는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북한과 정서적으로 공명하고 미국과는 심리적으로 신뢰하는 한국은 회담이 깊이 들어갈수록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신화는 분석했습니다.
결국 북한의 입장은 한국의 `가공` 과정을 거쳐 한국의 입장으로 변한다고 신화는 평가했습니다.
신화는 이어 6자회담이 중요한 단계로 접어든 이후 한국의 독특한 위치는 매우 큰 작용을 하고 있고 회담 성공의 희망을 확대시켰다며 한국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타리카 언론, 한.코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생중계>
코스타리카 텔레티카 채널 7 등 코스타리카 언론들은 12일 한.SICA 조약 서명식과 공동선언문 선언식, 양국 정상의 공동기자회견 내용을 생중계했습니다.
텔레티카 채널 7은 중미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후 한국의 중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노대통령과 한국 기업인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 채널 13은 한코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생중계하면서 코스타리카의 대한국 무역수지는 적자로 코스타리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타리카는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하며, 특히 IT, 이동통신 분야 개발을 통한 경제 발전의 경험과 97년 아시아 경제위기를 무사히 극복한 경험을 전수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측에서 코스타리카 기술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했다며 앞으로 한국의 뛰어난 정보통신 기술은 코스타리카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제 4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 한국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논평을 통해 주요 당사국인 미국과 북한 사이에서 중국은 조정자, 일본과 러시아는 협조자 역할을 하는 반면 한국의 입장은 독특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한국이 한편으로는 미국과 군사동맹 관계이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북한과 동족관계로, 어떤 면에서는 북한과 대립되고 미국과 호응하지만 다른 면에서는 그 반대의 입장이라고 신화는 한국의 `독특한` 위치를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북-미 간에 중간자 역할을 하며 평화로운 대화를 이끄는 정도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북한과 정서적으로 공명하고 미국과는 심리적으로 신뢰하는 한국은 회담이 깊이 들어갈수록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신화는 분석했습니다.
결국 북한의 입장은 한국의 `가공` 과정을 거쳐 한국의 입장으로 변한다고 신화는 평가했습니다.
신화는 이어 6자회담이 중요한 단계로 접어든 이후 한국의 독특한 위치는 매우 큰 작용을 하고 있고 회담 성공의 희망을 확대시켰다며 한국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타리카 언론, 한.코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생중계>
코스타리카 텔레티카 채널 7 등 코스타리카 언론들은 12일 한.SICA 조약 서명식과 공동선언문 선언식, 양국 정상의 공동기자회견 내용을 생중계했습니다.
텔레티카 채널 7은 중미와 미국의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된 후 한국의 중미 진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노대통령과 한국 기업인들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 채널 13은 한코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생중계하면서 코스타리카의 대한국 무역수지는 적자로 코스타리카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코스타리카는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하며, 특히 IT, 이동통신 분야 개발을 통한 경제 발전의 경험과 97년 아시아 경제위기를 무사히 극복한 경험을 전수받을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한국 측에서 코스타리카 기술학교에 컴퓨터를 기증했다며 앞으로 한국의 뛰어난 정보통신 기술은 코스타리카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