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해찬 국무총리는 14일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해 세계 속에서 한국경제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한민족 경제인의 노고를 치하였습니다.
이해찬 총리는 한상은 한국 경제의 힘을 세계에 연결하는 실핏줄이라며 한상의 노고를 치하였습니다.

이 총리는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 4회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과거 대만과 중국의 성장도 6천만명에 이르는 세계 화교 상인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와 함께 세계 경제가 단순 무역의 차원을 넘어 글로벌화 되는 추세고 글로벌화가 가속화 될 수록 글로벌 네트워크가 중요해지며 그 어떤 글로벌 네트워크보다 강력한 것은 바로 언어와 문화를 함께하고 피와 살을 같이하는 민족 네트워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한상대회의 주제인 ‘한계를 넘어서’와 관련해 중진국의 한계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분단의 굴레를 넘어 한반도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선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의식의 한계를 넘어 선진제도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한 한상 여러분이 한계를 넘고자 하는 조국의 응원군이 되는 동시에 세계 속에 한국 문화를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경제의 튼튼한 기반이 되어달라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