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한미관계 문제없다
등록일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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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9월14일 오전 숙소 호텔로 교민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도 참석했습니다.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남북관계, 그리고 북핵문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핵문제 진전과 한미관계 증진 등 참여정부 전반기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미동맹과 관련해선, 현재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한미관계에 있어 자주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상호 존중.협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번영이란 대원칙이 한미관계의 기조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철거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이어 부시 미 대통령 주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여러 정상들과 만나 우의를 다졌으나 부시 대통령과의 개별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4일부터 사흘일정으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는 191개 유엔 회원국 중 17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 정상급 인사는 참석하지 않으며, 정상회의에 이어서 열리는 일반 회의에 최수헌 외교부 부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엔 정상회의에선 유엔 개혁 방안이 주 의제로 논의되며, 지난 2000년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빈곤 퇴치와 에이즈 확산 방지 등 `밀레니엄 선언` 이행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유엔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개혁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부시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도 참석했습니다. 뉴욕 동포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남북관계, 그리고 북핵문제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북핵문제 진전과 한미관계 증진 등 참여정부 전반기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한미동맹과 관련해선, 현재 좋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한미관계에 있어 자주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상호 존중.협력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우리 국민의 안전과 번영이란 대원칙이 한미관계의 기조가 돼야 한다는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철거 반대 입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동포 간담회에 이어 부시 미 대통령 주최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여러 정상들과 만나 우의를 다졌으나 부시 대통령과의 개별 접촉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14일부터 사흘일정으로 열리는 유엔 정상회의는 191개 유엔 회원국 중 170여개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북한은 이번 회의에 정상급 인사는 참석하지 않으며, 정상회의에 이어서 열리는 일반 회의에 최수헌 외교부 부상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엔 정상회의에선 유엔 개혁 방안이 주 의제로 논의되며, 지난 2000년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빈곤 퇴치와 에이즈 확산 방지 등 `밀레니엄 선언` 이행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노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14일 유엔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개혁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