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초안 최소 수정해 공동문서 채택
등록일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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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6개국은 1단계 회담에서 중국이 제시한 4차 수정초안을 가급적 최소한으로 수정해 최종 문서를 채택하자는데 원칙적으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6개국은 2단계 제4차 6자회담 개막 첫날인 9월13일 오후 댜오위타이에서 수석대표 소인수 회의와 곧 이은 만찬회동에서 이 같이 방향을 정했다고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6개국은 이번 회담에서 공동문서를 채택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기에 6자회담이 지향하는 목표와 그 목표달성의 원칙에 맞는 공동의 문서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6개국은 2단계 제4차 6자회담 개막 첫날인 9월13일 오후 댜오위타이에서 수석대표 소인수 회의와 곧 이은 만찬회동에서 이 같이 방향을 정했다고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6개국은 이번 회담에서 공동문서를 채택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게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가급적 빠른 시기에 6자회담이 지향하는 목표와 그 목표달성의 원칙에 맞는 공동의 문서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