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뉴욕 도착, 유엔 정상회의 일정 돌입
등록일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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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6일간의 멕시코, 코스타리카 순방일정을 마치고 노무현 대통령이 9월14일 새벽 특별기편으로 미국 뉴욕에 도착해서 유엔 정상회의 외교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노 대통령은 뉴욕 도착 직후 동포 간담회에 참석한 다음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유엔 정상회의에 각국 정상 내외를 초청해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에 참석합니다.
현지 시각으로 정상회의 첫날인 14일부터는 제60차 총회 본회담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유엔민주주의기금 출범행사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에 차례로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개혁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어 15일에는 유엔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한 유엔 원탁회의에 참석하고, 헨리키신저 전 미국무장관과 면담을 나눈 뒤 CNN 회견,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참석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또 유엔 총회 기간동안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알제리, 네덜란드를 비롯한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하며, 16일 오전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정상회의 첫날인 14일부터는 제60차 총회 본회담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유엔민주주의기금 출범행사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주최 오찬에 차례로 참석하고 기조연설을 통해 유엔개혁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이어 15일에는 유엔의 당면 과제를 주제로 한 유엔 원탁회의에 참석하고, 헨리키신저 전 미국무장관과 면담을 나눈 뒤 CNN 회견,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만찬 참석 등의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또 유엔 총회 기간동안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알제리, 네덜란드를 비롯한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들과 개별 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논의하며, 16일 오전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