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SICA, 공동선언문 채택
등록일 : 2005.09.13
미니플레이
노무현 대통령은 9월13일 중미 8개국 통합체제인 SICA와 정상회의를 열고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국과 SICA 즉, 중미통합체제간의 정상회의에서 양측의 관계발전을 위한 11개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코스타리카와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파나마, 벨리즈, 도미니카 공화국 등 SICA 8개국 정상들과 노무현 대통령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첨단 기술분야 진출 강화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교류를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 정상들은 또 곧 발효될 미국과 중미간 자유무역협정 이후 미국시장 우회 진출을 위해 한국기업들의 중미지역에 투자 확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양측정상들은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 유지에 관련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노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과 중미 정상들은 96년 회의이후 9년만에 열린 한-SICA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협력강화 의지를 천명함으로서 한국과 중미간 우호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열린 한국과 SICA 즉, 중미통합체제간의 정상회의에서 양측의 관계발전을 위한 11개항의 공동선언문이 채택됐습니다.
코스타리카와 니카라과, 온두라스,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파나마, 벨리즈, 도미니카 공화국 등 SICA 8개국 정상들과 노무현 대통령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첨단 기술분야 진출 강화 등 경제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교류를 늘리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양측 정상들은 또 곧 발효될 미국과 중미간 자유무역협정 이후 미국시장 우회 진출을 위해 한국기업들의 중미지역에 투자 확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한국의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가입에 대해서도 합의했습니다.
이와함께 양측정상들은 한반도 평화가 동북아와 세계 평화 유지에 관련된 문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노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과 중미 정상들은 96년 회의이후 9년만에 열린 한-SICA정상회의에서 공동선언문 서명식과 공동기자회견을 잇따라 갖고 협력강화 의지를 천명함으로서 한국과 중미간 우호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