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현행 25대 75인 간부와 사병의 비율이 오는 2020년까지 40대 60 구조로 바뀌어 부사관 이상 간부는 늘고 사병은 줄어들 전망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3일 “병력감축 계획에 따라 사병은 줄이고 군대의 허리격인 부사관 이상 간부를 늘리는 방향으로 국방개혁안을 마련했다`며 `간부 가운데 부사관의 확충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조직 개편과 관련해서는 현행 68만여명의 병력을 18만1천명 줄인 50만여명으로 유지하고 육군의 야전군사령부 1개와 군단 4개, 사단 23개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윤광웅 국방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방개혁안을 13일 오후 공식으로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