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 한·중미4국 연쇄회담 / 동포접견
등록일 : 2005.09.12
미니플레이
코스타리카 국빈방문일정에 들어간 노무현 대통령은 SICA 회원국인 중미 4개국 정상들과 잇따라 개별양자회담을 갖고 경제교류 확대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대표들을 접견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노대통령은 숙소 호텔에서 베르셰 과테말라 대통령과 볼라뇨스 니카라과 대통령, 토르호스 파나마 대통령, 에스코바르 엘살바도르 대통령 권한대행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노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IT분야와 국제전력 사업 공동진출, 건설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파나마운하와 발전소 건설 등에서의 한국기업 참여를 요청받았습니다. 특히 파나마 등 3개국과 IT 양해각서를 체결해 IT 분야에서의 중미진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유엔개혁에 대한 공동보조와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협조 문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코스타리카 방문 이틀째인 내일 SICA 즉 중미 통합체제 8개 나라 정상들과 회의를 열어, 미국과의 자유무역 협정 출범을 앞둔 중미국가들과 한국간의 새로운 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어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생명과학 분야 협력 등을 할 예정입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대표들을 접견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양국관계 증진에 기여해온 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노대통령은 숙소 호텔에서 베르셰 과테말라 대통령과 볼라뇨스 니카라과 대통령, 토르호스 파나마 대통령, 에스코바르 엘살바도르 대통령 권한대행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노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에서 IT분야와 국제전력 사업 공동진출, 건설문제 등을 집중 논의하고 파나마운하와 발전소 건설 등에서의 한국기업 참여를 요청받았습니다. 특히 파나마 등 3개국과 IT 양해각서를 체결해 IT 분야에서의 중미진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유엔개혁에 대한 공동보조와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협조 문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코스타리카 방문 이틀째인 내일 SICA 즉 중미 통합체제 8개 나라 정상들과 회의를 열어, 미국과의 자유무역 협정 출범을 앞둔 중미국가들과 한국간의 새로운 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이어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생명과학 분야 협력 등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