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우리나라와 멕시코가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각각 20만달러씩 모두 40만달러 규모의 공동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한 오명 과학기술부총리는 지난 9일 한·멕시코 확대 정상회의에서 양국간 과학기술 협력 특별 프로그램 신설과 공동기금 조정, 원자력 협력협정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또 두 나라간 바이오 기술과 나노기술 등 기술분야의 공동연구와 분야별 작업반 구성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멕시코는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양국간 협력분야로 신소재와 에너지 등의 분야를 추가할 것을 제안했다고 과학기술부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