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중미 4개국과 연쇄 정상회담
등록일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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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2일 오전 과테말라와 니카라과, 파나마, 엘살바도르를 비롯한 중미 4개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관계협력의 증진방안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이 회담에서 노대통령은 투자증진을 비롯한 경제협력 확대와 양국간의 투자협력을 강화하면서 제2차 한-SICA(시카)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의 대중미 외교지평을 확대하는 방안도 협의했습니다.
또 조만간 출범할 중미와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앞두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미 투자 확대를 통한 미국 시장 공동 진출방안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3일 중미 8개국 통합체제인 SICA(시카)와 제2차 `1+8 정상회의`를 열고 한국과 중미지역 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데 이어서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조만간 출범할 중미와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을 앞두고 한국 중소기업들의 중미 투자 확대를 통한 미국 시장 공동 진출방안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3일 중미 8개국 통합체제인 SICA(시카)와 제2차 `1+8 정상회의`를 열고 한국과 중미지역 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데 이어서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 협력관계 증진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