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멕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등록일 :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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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시각으로 9월11일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교역확대를 위한 전략적 경제보완 협정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비센테 폭스 멕시코 대통령과 우리 시각으로 11일 새벽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을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양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1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 ·촉진시키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간에 전략적 경제보완협정 SECA를 체결토록 노력하키로 했습니다.
SECA는 자유무역협정의 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양국은 또 IT와 과학기술, 그리고 자원·에너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학술 교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에 반대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도록 유엔을 개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폭스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서 만찬 답사를 통해 한국과 멕시코 양국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교역과 투자, 그리고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서로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가 한국인이 멕시코에 이주한 지 100년이 되는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면서 한인 후손들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만찬을 하며 개혁추진 경험과 함께, 한반도와 국제정세, 그리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1개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으며, 교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 ·촉진시키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양국 간에 전략적 경제보완협정 SECA를 체결토록 노력하키로 했습니다.
SECA는 자유무역협정의 전 단계라 할 수 있습니다.
양국은 또 IT와 과학기술, 그리고 자원·에너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문화학술 교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증설에 반대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 대표성을 확보하도록 유엔을 개혁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개최된 폭스 대통령 내외 주최 국빈만찬에서 만찬 답사를 통해 한국과 멕시코 양국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교역과 투자, 그리고 과학기술 협력을 통해 서로 더 큰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올해가 한국인이 멕시코에 이주한 지 100년이 되는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면서 한인 후손들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더 많은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만찬을 하며 개혁추진 경험과 함께, 한반도와 국제정세, 그리고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