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공동 대응 APEC `제주선언` 채택
등록일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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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열린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세계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공동선언문과 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제주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롭고 안정적인 자본이동과 고령화 사회의 금융부문 대응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9일 폐막했습니다.
APEC 회원국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고유가와 세계경제 불균형 등 위험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과 환율 정책, 구조개혁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공동선언문은 고유가 문제와 관련해 수요를 왜곡하는 보조금 감축 노력을 환영하고, 국제에너지포럼과 주요경제 20개국 등을 통해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대화채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유롭고 안정적인 자본이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편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금융시장 개혁이 시급하며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고 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제주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각 회원국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다음 재무장관 회의에서 고령화에 대응한 재정.금융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APEC 재무장관회의는 역내 금융협력 강화 등 6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식적인 송금채널 활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9월9일 폐막했습니다.
APEC 회원국들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고유가와 세계경제 불균형 등 위험요인에 대처하기 위해 재정과 환율 정책, 구조개혁 등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습니다.
공동선언문은 고유가 문제와 관련해 수요를 왜곡하는 보조금 감축 노력을 환영하고, 국제에너지포럼과 주요경제 20개국 등을 통해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대화채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함께 자유롭고 안정적인 자본이동을 촉진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금융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한편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금융시장 개혁이 시급하며 국제적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고 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제주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각 회원국 전문가들의 협의를 통해 다음 재무장관 회의에서 고령화에 대응한 재정.금융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아울러 APEC 재무장관회의는 역내 금융협력 강화 등 6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식적인 송금채널 활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