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역 유해성 적조 소멸
등록일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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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역의 유해성 적조가 사실상 소멸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유해성 적조 코클로디니움은 지난달 26일 소멸됐다가 이틀 뒤에 재발생했으나 9월8일 완전 소멸돼 적조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적조는 고밀도로 넓게 확산되면서 양식 중인 돔류와 조피볼락, 농어 등 156만마리가 폐사해 8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유해성 적조가 소멸된 만큼 시설을 점검하고 먹이 공급량을 조금씩 늘려서 어체의 원기를 회복시키며 질병이 있는 어류는 해양청에 의뢰해 적합한 약제를 투여해 달라고 양식어가에 당부했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유해성 적조 코클로디니움은 지난달 26일 소멸됐다가 이틀 뒤에 재발생했으나 9월8일 완전 소멸돼 적조주의보가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적조는 고밀도로 넓게 확산되면서 양식 중인 돔류와 조피볼락, 농어 등 156만마리가 폐사해 8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여수지방 해양수산청은 유해성 적조가 소멸된 만큼 시설을 점검하고 먹이 공급량을 조금씩 늘려서 어체의 원기를 회복시키며 질병이 있는 어류는 해양청에 의뢰해 적합한 약제를 투여해 달라고 양식어가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