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멕시코 동포간담회
등록일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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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번 순방의 첫 방문국인 멕시코에 도착해 본격적인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노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멕시코 동포들과 만나 해외거주 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멕시코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주 100주년을 맞은 한인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해외거주 동포 지원방안과 관련해 공동 회관 건립 등 여러 소망이 있지만 국민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확실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며 동포 사회가 스스로 조직과 기금을 일정수준 확충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정부도 상응하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동포들에게 한국과 멕시코 두 나라 언어와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동포들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만드는데 정부가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한인 이민 1세대로 유일한 생존자인 올해 100살의 된 고흥룡 옹으로부터 1905년 당시 대한제국이 발급한 여권을 전달받고 한인 이민 1백주년의 역사는 슬픈 고난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내일은 비텐스 폭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고 자유무역협정을 대신해 두나라가 `전략적 경제보완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노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멕시코 동포들과 만나 해외거주 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멕시코에 도착한 노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이주 100주년을 맞은 한인동포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해외거주 동포 지원방안과 관련해 공동 회관 건립 등 여러 소망이 있지만 국민세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확실히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에 지원해야 한다며 동포 사회가 스스로 조직과 기금을 일정수준 확충하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정부도 상응하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동포들에게 한국과 멕시코 두 나라 언어와 문화에 익숙해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동포들에 대한 직업훈련 기회를 만드는데 정부가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와함께 한인 이민 1세대로 유일한 생존자인 올해 100살의 된 고흥룡 옹으로부터 1905년 당시 대한제국이 발급한 여권을 전달받고 한인 이민 1백주년의 역사는 슬픈 고난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자랑스러운 기적의 역사이기도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노대통령은 방문 이틀째인 내일은 비텐스 폭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 나라간 포괄적 협력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21세기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고 자유무역협정을 대신해 두나라가 `전략적 경제보완협정`을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