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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대책 이후 강남 집 값 안정세
등록일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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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부동산 정책 발표 이후 서울시 주택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강남지역의 집값은 지난달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31 부동산 대책발표 이후 아파트 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9월 첫째주 주택가격 동향 조사결과 서울의 매매가는 변동이 없었으며 강남과 서초, 송파구등 강남권 3개구는 -0.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그동안 집값불안을 일으켰던 강남과 강동, 송파와 과천시의 가격이 8월에 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이번 주 발표된 재개발과 재건축 입주권 과세조치의 영향으로 뉴타운 등 재개발 예정지역의 주택가격이 안정되고, 강남 등지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의 하락세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단, 송파 거여동과 마천동 일대의 경우 실제 거래는 거의 없는 상태에서 호가가 일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교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협조를 통해 시행중인 강력한 투기억제조치로 조만간 안정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세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8월 중순 이후 강남과 분당, 용인 등 일부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과 주택가격 하락 기대가 확산되면서 구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건교부는 현재 전세값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도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의 입주물량이 풍부한 점을 감안할 때 이사철이 지나면 곧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