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대책 이후 전셋값 불안-매매가 안정
등록일 : 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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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부동산정책 이후 아파트 값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띠고 있지만 전셋값은 불안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의 주간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지역 매매가는 큰 변동이 없었고 강남권 3개구는 -0.1%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었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일부 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4%의 주간 전셋값 변동률을 보인 가운데 강남구 0.9%와 서초구 0.5%, 송파구 0.6%의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특히 분당과 용인은 각각 1.6%와 1.2%로 급등 양상을 보였습니다.
건교부는 `올 들어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있다`면서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부분이 많아 10월 이후에는 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의 주간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지역 매매가는 큰 변동이 없었고 강남권 3개구는 -0.1%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었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일부 지역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4%의 주간 전셋값 변동률을 보인 가운데 강남구 0.9%와 서초구 0.5%, 송파구 0.6%의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특히 분당과 용인은 각각 1.6%와 1.2%로 급등 양상을 보였습니다.
건교부는 `올 들어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던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이 국지적으로 오르고 있다`면서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에 의한 부분이 많아 10월 이후에는 안정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