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APEC재부장관회의에 북한 초청 제안
등록일 : 200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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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즉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가 9월8일 제주에서 개막됐습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개막연설을 통해, 차기 APEC 재무장관회의에 북한을 초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IMF 등 국제 금융기구에 북한의 가입을 제안하거나 지지한 적은 있지만 APEC 공식회의에서의 제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자본이동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이틀 동안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주최국 의장인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개막연설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이 실질적 성과를 거둔다면 차기 APEC 재무장관회의에 북한을 초청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한 부총리는 비회원국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면 APEC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아태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이 더욱 빨리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APEC이 아태지역과 세계경제 성장에 보다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한부총리는 세계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협하고 있는 고유가와 경제 불균형, 부동산가격 급등에 대해 APEC 회원국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고령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최초의 성명인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한 제주선언“이 채택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개막연설을 통해, 차기 APEC 재무장관회의에 북한을 초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IMF 등 국제 금융기구에 북한의 가입을 제안하거나 지지한 적은 있지만 APEC 공식회의에서의 제안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 1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재무장관 회의가 자유롭고 안정적인 자본이동과 고령화 사회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이틀 동안 제주에서 진행됩니다.
주최국 의장인 한덕수 경제부총리는 개막연설을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이 실질적 성과를 거둔다면 차기 APEC 재무장관회의에 북한을 초청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한 부총리는 비회원국들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면 APEC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아태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이 더욱 빨리 이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또 APEC이 아태지역과 세계경제 성장에 보다 가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한부총리는 세계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협하고 있는 고유가와 경제 불균형, 부동산가격 급등에 대해 APEC 회원국의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고령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대처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최초의 성명인 `고령화 문제 대응을 위한 제주선언“이 채택되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