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장관, 6자회담 전망 · 유엔총회 참석
등록일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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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이 6자회담의 구체적인 속개일자에 대해 참가국들의 최종 입장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회담이 속개될 경우 실질적인 진전과 합의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4차 6자회담 2단계회의도 종료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채 회담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외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6자 회담이 내주 초에 속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이 구체적 속개일자에 대해 참가국들의 최종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2단계 회담의 전망에 대해 6주간 휴회기간에 외교노력을 경주했고 북한 측 입장도 대략 파악됐으며 이제는 현지에서의 협상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오는 14일에서 16일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유엔 고위급 본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제 60차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반 장관은 18일 총회 기조연설과 16~22일 미, 중, 러 등을 비롯한 16개국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6자회담을 통한 우리 정부의 북핵문제 해결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13일부터 열리는 제60차 유엔 총회에서 정부는 2007년부터 2년 임기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지교섭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초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했고, 아시아권 경쟁 상대는 인도네시아와 네팔 두 나라이며 내년 61차 유엔총회에서 선출됩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내외신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6자 회담이 내주 초에 속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중국이 구체적 속개일자에 대해 참가국들의 최종 입장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2단계 회담의 전망에 대해 6주간 휴회기간에 외교노력을 경주했고 북한 측 입장도 대략 파악됐으며 이제는 현지에서의 협상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오는 14일에서 16일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유엔 고위급 본회의에 참석한데 이어 제 60차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반 장관은 18일 총회 기조연설과 16~22일 미, 중, 러 등을 비롯한 16개국 외교장관 회담에서도 6자회담을 통한 우리 정부의 북핵문제 해결 노력을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13일부터 열리는 제60차 유엔 총회에서 정부는 2007년부터 2년 임기의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지교섭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2년 초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했고, 아시아권 경쟁 상대는 인도네시아와 네팔 두 나라이며 내년 61차 유엔총회에서 선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