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한국경제 성장률, 내년 5%가능”
등록일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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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라토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4% 내외에 이른 뒤 속도를 내 내년에는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는 한국경제가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4%내외에 이를 것이며 내년에는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또 한국경제는 여러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가계부문의 소비가 회복되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정부가 성장위주의 거시경제 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직은 금리인상을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라토 총재는 한국경제는 장기적으로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면서 그 요인으로 빠른 과학기술의 발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장, 민주주의 등 정치사회적 발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은 고유가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기 순환적 적응을 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라면서 한국경제는 발전할 긍정적 요소를 갖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상품을 생산하는 일류기업들은 높은 이익을 내고 있는 반면 그 기업들에 의해 일자리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둥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은데 이를 충족시킬 일자리가 부족해 문제라며 세계시장의 통합과정에서 한국 인력이 세계적 수준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APEC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는 한국경제가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면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이 4%내외에 이를 것이며 내년에는 5%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라토 총재는 또 한국경제는 여러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가계부문의 소비가 회복되면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정부가 성장위주의 거시경제 정책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직은 금리인상을 결정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라토 총재는 한국경제는 장기적으로 낙관적 전망을 갖고 있다면서 그 요인으로 빠른 과학기술의 발전과 이를 뒷받침하는 시장, 민주주의 등 정치사회적 발전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은 고유가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기 순환적 적응을 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나라라면서 한국경제는 발전할 긍정적 요소를 갖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세계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상품을 생산하는 일류기업들은 높은 이익을 내고 있는 반면 그 기업들에 의해 일자리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고둥교육을 받은 사람이 많은데 이를 충족시킬 일자리가 부족해 문제라며 세계시장의 통합과정에서 한국 인력이 세계적 수준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