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 정례브리핑 - 북핵문제와 외교현안
등록일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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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7일 “4차 6자회담 2단계회의도 종료일정을 정하지 않고 회담 진전가능성이 있으면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단계회의는 내주초 속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구체적인 회담 속개일정을 참가국들과 최종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담이 속개되면 1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 협상이 될 수 있도록 휴회기간 중 참가국들과의 양자회담과 남북접촉 결과 등을 기초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6자회담의 전망과 관련 그는 “지난 6주간 휴회기간에 맣은 외교적 노력을 경주했고 북측 입장도 어느 정도 파악한 만큼 현지 협상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신축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북미간, 남북간, 남북미 간의 여러 가지 포맷의 협상을 통해 조속히 만족할 만한 방향으로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 장관은 또 일본내 휴쇼샤 역사교과서 채택률이 0.4%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이러한 결과는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보수화 추세속에서도 한일 시민단체가 연대해 부단히 노력한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내 건전한 양식을 가진 시민사회가 확고한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오전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2단계회의는 내주초 속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담 의장국인 중국이 구체적인 회담 속개일정을 참가국들과 최종확인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담이 속개되면 1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는 협상이 될 수 있도록 휴회기간 중 참가국들과의 양자회담과 남북접촉 결과 등을 기초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6자회담의 전망과 관련 그는 “지난 6주간 휴회기간에 맣은 외교적 노력을 경주했고 북측 입장도 어느 정도 파악한 만큼 현지 협상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가능한 모든 신축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북미간, 남북간, 남북미 간의 여러 가지 포맷의 협상을 통해 조속히 만족할 만한 방향으로 타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 장관은 또 일본내 휴쇼샤 역사교과서 채택률이 0.4%에 불과할 것이라는 예상에 대해 “이러한 결과는 일본 사회의 전반적인 보수화 추세속에서도 한일 시민단체가 연대해 부단히 노력한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내 건전한 양식을 가진 시민사회가 확고한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