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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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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영화제 ‘친절한 금자씨’ 호평>
올해 베니스 영화제에서 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호평을 받고 있어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일 지오나레는 ‘친절한 금자씨’의 줄거리를 상세히 소개하면서 ‘친절한 금자씨’는 훌륭한 작품이며 특히 냉소적인 면이 더욱 돋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경보는 ‘대장금’의 주인공 이영애 주연의 ‘친절한 금자씨’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며 이 영화는 서구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준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관심은 10일 열릴 예정인 시상식에서 수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日 마이니치, 북한 시범관광 ‘달러박스’ 노린다>

한국에서 지난 달 말 군사경계선에 가까운 북한의 개성시를 방문하는 ‘시범관광’에 약 500명의 한국인이 참가했다며 북한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와 함께 이러한 관광경비는 모두 미 달러로 받기 때문에 북한의 외화 수입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한북부의 명승지인 백두산에도 시범관광이 예정되고 있는데 김정일 위원장이 결단한 개성과 백두산의 개방은 금강산에 이어 제 2, 제 3의 ‘달러박스’를 지향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학자, ‘절연체 전이’ 가설 입증>

한국 과학자가 절연체 전이 실험을 통해 50여 년 전 영국 과학자 모트 교수의 ‘절연체 전이’ 가설을 처음으로 증명해 고체물리학 부분에서 새로운 발견을 했다고 중국의 신화매일 전선이 5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모트 교수가 1949년 절연체 전이 가설을 세운 이래 50여 년간, 세계 물리학자들이 이 가설의 원리를 입증하지 못했지만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김현탁 박사 연구팀이 이 가설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이번 결과에 따라 반도체보다 더 작지만 금속과 같이 전도되는 초미 소자를 개발할 수 있어 날로 소형화되고 있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디스플레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